FTA는 한국이 들어가야 문을 연 것 (2011.12.12. 림, 에드워드)

6.25전쟁이 휴전된 후인 1953년 남한의 1인당 국민소득은 $67.00로 세계 최 하위권을 기록하고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피네”를 불을 여유도 없이 “보리 고개”를 넘기며 허기로 휘인 등을 펴기도 힘든 세월을 보냈다. 1960년대 말, 필자가 미국유학을 떠나올 무렵 만해도 우리는 단칸방에서 1가족이 연탄가스 중독으로 숨졌다거나 버려진 복어 알을 끓여 굶은 배를 채운 사람들이 죽어나갔다는 신문기사를 자주 보았었다. 이렇던 험한 한국의 옛날을 기억하던 필자가 17년만인 19...
Read More →

FTA는 한국이 꼭 들어가야 하는 문(2011.12.12. 림, 에드워드)

6.25전쟁이 휴전된 후인 1953년 남한의 1인당 국민소득은 $67.00로 세계 최 하위권을 기록하고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피네”를 불을 여유도 없이 “보리 고개”를 넘기며 허기로 휘인 등을 펴기도 힘든 세월을 보냈다. 1960년대 말, 필자가 미국유학을 떠나려 할 무렵 만해도 우리는 단칸방에서 1가족이 연탄가스 중독으로 숨졌다거나 버려진 복어 알을 끓여 굶은 배를 채운 사람들이 죽어나갔다는 신문기사를 자주 보았었다. 이렇던 험한 한국의 옛날을 기억하던 필자가 17년만인 1987년 ...
Read More →

어처구니 없는 한 야당의원의 병적인 망동(2011.11.23. 에드워드 림, 시카고 한인회 상임고문)

지난날에는 어떤 좌파 야당의원이 한복을 입고 국회에서 난동도 부리고 공중부양도 하여 조국을 기리는 행사에 한복을 차려입고 나가던 필자를 보고 놀려대던 친지들이 있어 부끄러웠는데 이번에는 국회의장석에 체루 탄을 터트린 의원의 테러리스트(?) 같고 깡패 같은 행동을 보도하는 미국언론들이 우리 동포들의 낮을 뜨겁게 하고 있다. 바로 하루 전인가? 미국의 한 대학교 연좌데모 학생들에게 페퍼(고추 가루)스프레이를 뿌리어 해산하도록 한 학교총장이 정직되었다는 보도를 들은 사람들이라 국회 회의장에서 체루 탄을...
Read More →

대망의 한미 FDA (2011.11.22.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2011.10.12.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국빈 방문에 맞추어 그때까지 소극적이던 미국의회가 선물을 주듯 신속하게 비준 안을 하원에서는 272;151로, 상원에서는 83;15로 통과시키고 10.21. 대통령이 서명하여 비준절차를 모두 마치고 한국이 같은 절차를 거쳐 그것이 이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는 우리 동포들이 조국 한국이 살길이라 믿고 그 동안 미국 땅에서 거리서명과 정치인 로비를 하면서 주미대사 등 외교관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자부하고 조국에서는 물론 이에 화답하여 ...
Read More →

통일재원 마련을 위한 재외동포 경제네트워크 활용방안(2011.11.1.환태평양문화재단 이사장 림관헌)

1. 주어진 통일재원마련이라는 제목이 너무 크고,, 그 범위,, 통일 기대 연도, 통일한국의 기업환경과 투자 조건, 생산과 투자 전망, 투자 자금 회수의 보장 및 편이성, 자금이동의 자유 등 수많은 질문에 대한 정답이 없는 상태에서 이 주제를 논하는 것은 피상적 이고 그 내용과 답이 여럿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750만 재외 동포들의 상호연결이나 네트워크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며 고국의 재외동포재단에서 한상대회와 OKTA(해외 무역협회)라는 net work 구축에도 10 여 년 ...
Read More →

새로운 한미관계의 순항을 위하여(림관헌 이 아침에 2011.10.14.)

2011.10.13.은 한국과 미국의 군사, 정치, 경제동맹관계의 실체를 세계에 알리는 극적인 경축일이 되었다. 이날 오후 4시에 있었던 미 연방 상하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대한민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행한 벅찬 연설과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화담은 정치적 동반자요 군사적 협력자인 양국의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였을 뿐 아니라 경제관계에 있어서도 한미 FTA를 넘어 세계시장에서의 협력과 공유로 공동번영의 길을 약속하고 선포하는 위대한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었다....
Read More →

재미동포사회의 올바른 통일의식 정립을 위하여(2011.10.1. 림관헌 이 아침에)

1. 기본은 지켜져야 합니다. 조국통일의 필요성에 동감하는 동포라 하더라도 어떻게 통일하는 것이 올바른 길인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토론하며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에 이 접근 방법으로 통일여론과 통일기반 확충에 기여해야 하는 통일 일꾼으로서의 역할은 연장된 한인의 나라지킴으로서 크나큰 보람이 될 것입니다. 극히 소수에 불과한 의식화한 종북주의자들을 제외하고는 (1) 정치적인 자유민주주의 (2) 경제적으로 시장을 통한 자유경쟁에 입각한 제도, (3) 상호 신뢰하고 공평한 인도주의가 지켜지고 잘사는 사회,...
Read More →

안철수 돌풍을 보고(2011.9.20. 림관헌 이아침에 칼럼)

건실(健實)하고 정직(正直)한 과학도요 교수인 안철수 씨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거론되자 5일 만에 인기가 치 솟아 아무도 추종을 불허하는 선거사상 유래가 없는 돌풍을 일으켜 여야를 놀라게 하였다. 그가 잽싸게 인기 순위 최하위의 박원순이라는 재야 시민운동가를 맞나 시장후보 불출마 선언을 하자 서울시민들은 얼떨떨하여 정신을 가다듬고 있으나 한마당 꿈같은 해프닝은 많은 뒷이야기와 이런 한국유권자 심리를 분석하고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본지(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서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