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북한 병사의 귀순(2012.10.9. 림관헌)

지난주(2012.10.6.)북한 하급병사 한명이 경의선(개성공단과 통하는 길) 공동관리 구역 북한 측 초소에서 같이 근무하던 상관인 소대장과 분대장을 사살하고 500m 남방에 있는 한국군 초소로 질주, 무사히 귀순하여 한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꿈직하고 위험한 방법을 택했지만 휴전 후 반세기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는 군사분계선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대치하고 있는 남북한 병사들에게는 이런 사건은 하나의 언제 발발할지 모르는 또 하나의 급박하고 긴장한 상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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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같은 매국노, 임수경 같은 철부지(2012.7.30. 림관헌 이아침에)

“국상(김정일사망) 중에도 반인륜적 행위를 자행한 이명박정권을 대신해 조국인민(대한민국 국민)이 만경대(김씨 왕조)에 정중히 사과 한다”고도 하고 한국이 “동족의 최고 존엄(김정은)과 체제(공산체제)를 중상모독하면서 전쟁접경대(전쟁의 위험)로 몰아가고 있다”며 제가 사는 대한민국을 배반하고 욕하면서 노릇하다 돌아 온 매국노 노희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 어린나이(22세)와 개전의 정을 참작하여 모범수로 감형 받으며 풀려나서도 개전은 고사하고 진보정권의 출현과 함께 주사파적 사고와 투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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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2012 여수세계박람회-1)(2012. 7.25.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지금 아름다운 산천과 수려한 해안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여수에서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인정하는 소위 “인증세계박람회(B.I.E. Recognized World Expo)”인 2012여수박람회가 “Living Ocean and Coast=사라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수족관, 국제관을 비롯하여 주제에 맞게 새로 건설된 각종 전시장과 기념물, 공연장 등 21세기의 첨단과학문명과 유구한 우리 역사와 전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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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를 이르키고 동족살상하던 그 지옥같은 3개월을 잊었는가?(2012.6.25.)

6.25(KOREAN WAR)-김일성이 민족상잔의 전쟁을 이르긴지도 어언 두 세대(한 세대는 30년 주기)가 지났다. 지금 6.25를 경험하고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65세를 넘긴 사람들이며, 노인들은 집에 있으라며 정치는 저들이 하겠다는 젊은이들은 그냥 이야기로, 역사로 그것을 짐작할 뿐이며 가슴으로 느끼지도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사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민족통일전쟁이라며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는 전쟁을 일으킨 공산사회주의 국가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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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공갈과 남한정부의 무관심(2012.6.22.림관헌)

미국 정부의 CIA 등 5대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DNI(office of the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미국정보국 산하 OSC(open source center)-정보소스공개센터는 2012.4.27. 대내용 보고서를 통해 최근 김정은 권력승계 후 더욱 과격하고 폭력적인 북한정권의 대남 공갈을 다루고 있어서 늦게야 이를 안 당사자인 우리 한인들을 침통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보도는 한국정부의 대응책과 함께 이미 국민들에게 알려졌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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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2012. 5.10. 림관헌 이아침에)

나라 일을 위한 모든 모임에서는 의례히 “국민의례”를 하면서 조국의 독립에 감사하고 나라의 성공을 위해 충성하겠다는 뜻을 표시한다.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기념일에는 물론 일상의 크고 작은 공식행사에서 제도적으로 정해진 의식을 따라 자기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우리가 사는 자유스러운 나라 미국에서도 크고 작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로터리 클럽 등 사회봉사단체의 모임에서도 국기에 대한 경례, 충성선언(Pledg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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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 3호 궤도 진입실패와 김정은 정권세습의 향방(2012.4.15. 림관헌 이아침에 칼럼)

김정은은 2012, 4, 15일 태양절을 맞아 아버지 김정일이 선포한 북한의 “강성대국”진입을 세계에 알리고 굶주림과 사람으로서 최저의 삶을 누릴 것도 포기한 몽매(夢寐)한 북조선동포들을 한 번 더 속이려, 광명성 3호 발사계획을 세우고 한때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었다. 말할 것도 없이 김정은 권력세습은 근세 이후 보편적 세계역사에서 그 유례를 볼 수없는 민족적 수치를 불러온 사기극이며, 광명성 3호라는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강성대국의 진입을 알린다는 것도 군사적 폭력으로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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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자질(2012.4.6 림관헌 이 아침에)

한나라의 지도자가 되거나 스승이 될 사람은 기본적인 성품, 체질, 환경, 교육, 경험, 실적 등이 갖추어져야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다. 지금부터 1100여 년 전에 나온 대학장구라는 명문을 쓴 송나라 주자는 이에 대하여 (1)“대개 하늘이 사람을 나을 때부터 이미 인의예지의 성품을 주지 않음이 없지만” (2)“그 품수 받은 기운과 바탕이 간혹 서로 같지 않기 때문에” (3)“모든 사람이 그 성품이 있는 것을 알아서 온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만약 ”총명하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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