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미국과 한국은 하늘과 땅이더니 50년 후 오늘은?(2020.11.7.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투표가감 후, 개표가 뜨겁게 트럼프 당선을 굳히고 때, 2020.11.3. 자정 무렵 TV화면이 흔들리더니 다음날 새벽에 재개된 개표는 경합주에서 일제히 수상해지더니, PA에서는 여러 가지 불법 부정적 개표상태가 일어나, 트럼표가 곤두박질하는 것을 보고 모두가 경악하게 되고, 미국자유민주주의가 한국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실감하였을 것이다. 필자는 이 사태를 경험하면서 미국생활 50여년이 주마등 같이 떠오르고, 앞으로의 갈 길이 캄캄해지는 것을 느꼈다. 미국에 가서 선진문명을 배워,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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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는 좀 통할 것 같다(2020. 8.19. 림관헌 이 아침에)

친구들끼리는 좀 통할 것 같다(2020. 8.19. 림관헌 이 아침에) 8.17일 역병 전까지만 해도 가끔 만나던 오랜 미국인 친구의 페이스북계시물을 보고, 이민자로 50년을 산 나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어린나이에, 그러니까 그 때 내가 미국에 와 4년을 보냈을 무렵, 아마도 스무 살 쯤 된 젊은 은행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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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정부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2020.8.5. 림관헌 이 아침에)

3년이 지나고 3.86.세대로 불리던 주사파 출신들이 정권을 장악하고, 개헌저지선을 무너뜨리며,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입법권을 휘두르고, 사법부까지 거의 장악한 문 행정부가 무자비한 독재 권력을 휘두르면서도 단번에 북한-조선노동당과 합작하여 저들의 오랜 염원인 조선인민연방공화국건설에 왜 선 듯 들어서지는 못하는 것일까? 김정은과 문재인 일당은 서로 믿지도 못하고, 협력할 의지도 없어, 결국 혈투가 벌어질지도 모르는 것은 아닌가? 즉 김정은의 인공(人共)은 임종석 등이 꿈꾸던 주체사상(김일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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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그리고 신중국연방에 주목하라(2020.7.25.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마지막 조선왕조 말, 수많은 애국국민이 나라를 잃은 슬픔을 이기고, 여러 가지방법으로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혹은 의병이 되어 싸우고, 혹은 망명의 길을 떠나, 혹은 글과 유세로 국민들에게 격문을 보내고, 또는 분사(憤死)하여, 순국한 열사들이 셀 수없이 많았다. 나라가 망한 것이 어찌 이완용 같은 역적들이 있었기 때문 만일까? 아니요 눈멀거나 무능한 백성이 많아서 나라를 말아먹고 팔아먹는 역적을 말리지도, 척결하지도 못한 때문이며, 이는 그 못난 국민이 곧 한 시대를 살아 온 나와 같은 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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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척간두 진일보(2020.7.15.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또 한사람의 거물좌파 정치인, 박원순서울시장이 미 투 사건으로 고소당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전에, 북악산기슭, 옥류정이 있는 와룡공원근처, 숙정문 가까운 숲에서 그가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잘 써 내린 붓 펜으로 쓴, 그 가족이 발표한 유서를 보면, 좌파 정치인들이 그렇게도 똑같은 행동을 할까? 좀 섬뜩해 지고 우리 모두를 동물공화국에 가두어 놓고 정신을 빼가는 것 같다. 노무현대통령은 대통령가족들의 부끄러운 민낯이 들어나, 그의 결벽증에 먹칠을 하자,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렸는데 그건 분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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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자살시키는 대한민국의 좌파들(2020.6.30. 림관헌 이 아침에)

대한민국을 자살시키는 대한민국의 좌파들(2020.6.30. 림관헌 이 아침에) 대한민국을 일격에 타살하려는 6.25전쟁은 백두산을 중심으로 신출귀몰했다던 전설적인 김일성장군을 잠칭한 가짜 김일성(소련군 소좌 김성주)이 소련군과 함께 북한에 진주하여 38선 이북을 점령하고 결국 유엔감시 하에 대한민국이 선거가 가능했던 38선 이남 미군점령지역에서 탄생하자 북한도 조선인민공화국이라는 공산주의종주국, 소련의 위성국을 설립하고 남한과의 접경지역인 개성인접 옹진반도를 중심으로 비정규전을 계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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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국일보 50년을 돌아보니(2020.6.25. 림관헌 이아침에)

시카고한국일보는 시카고한인의 이민사를 가장 잘 간직해오고 있어서 지난 50년간의 우리들 모습을 드려다 볼 수 있는 거울이 되고 있다. 며칠 전, 6.17.자 시카고 한국일보 창간(1971년 6월 9일) 49년 기념특집호를 집어 들고, 는 표제와 함께 축하광고와 메시지로 전통적인 함께 접기 식 천연색 신문지가 화사하게 펼쳐져 필자자신도 미국이주 50년이 찰라(刹那/순간)에 반짝하며 그 짧지 않은 긴 세월이 휙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시카고에 한국인의 족적을 남긴 기록은 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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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과 Black Lifes Matters(2020. 6.11 림 관헌 이 아침에 칼럼)

홍익인간과 Black Lifes Matters(2020. 6.11 림 관헌 이 아침에 칼럼) 2019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반년 간은 지난 100년간의 세계역사와 개개인의 경험을 되돌아보아도 이러한 특이하고 이해가 안가는 이 연속되고, 서로를 불신하고, 비난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을 본적이 별로 없었을 것 같다. 우리 인류역사의 여러 측면을 관찰하고, 역사의 편린(片鱗)들을 간추려, 가설을 그럴 듯하게 만들어 그것을 미래의 인류역사로 내세우는 긍정적인 우파들과 현재의 불만을 그대로 상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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