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통일의 도덕적 당위성

Today at 7:50 AM 한반도 평화 통일의 도덕적 당위성   평화문제연구소 해외담당 부이사장 림관헌 .     서언   존경하는, 평화를 사랑하고 민족통일을 위해 평생을 함께 힘써야 할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금년은 우리조국이 광복70년, 분단70년이라는 뜻 깊은 해이며, 우리와 가까운 동 아시아는 태평양전쟁 종전 70주년을 맞아 변화와 평화적 발전을 위한 재편의 시기에 접어들고, 더 나아가 국제사회도 문화의 충돌과 지역적, 극단적, 종교적, 이념적인 폭력사태의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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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70주년 시카고한인회 광복절행사를 보고(2015.8.18.림관헌 이 아침에)

잘못된 70주년 시카고한인회 광복절행사를 보고(2015.8.18.림관헌 이 아침에)   지난 주, 본 칼럼에서 모신문사가 특별후원하고 시카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국경일(국가 경축일)인 제70주년 광복절행사에 대하여 그동안 전통으로 확립된 선례대로 경축행사를 치루는 것이 합당하며 취임식도 8월 말에야 겨우 치르게 되는 신임회장 진 모씨를 보조하고 대리하는 자들이 각기 말이 다르다가, 최종 발표된 내용이 “천편일률적인 이런 행사는 지양(止揚)하겠다”고 선언한 후, 어떻게 개선 향상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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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와 화장의 위상

한 지역의 한인회는  해외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안으로는 우리 민족의 동질성을 지키고 밖으로는 그 지역사회에 민족문화를 확대해가는 한민족의 지역기초단체이다. 그것은 자생단체임으로 그 지역사회의 주민으로서 한인이면 반듯이 한인회에 소속되는 것도 아니며 꼭 가입할 의무도 없는 것이나 그렇더라도 한인이면 누구나 차별없이 자유롭게 가입하고 탈퇴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한인회장은 모든 한인에게 동족으로 사랑하고 도와야 하며 선거에서 자기를 지지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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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광복70년, 분단70년 그리고 다시 복본의 꿈을 위해

2015(단기4348). 8. 15.은 1945.8.15. 일본천황 유인(裕仁 ひろひと)이 패자인지, 제3자인지 모를 모호한 낱말(倭宮中言語)로 된 항복(종전(終戰勅書)을 방송한지 70년이 되는 해이고, 미군이 소련군과 협의하여 38도선 분할점령을 트루먼(Harry S. Truman)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실제로 평양(8.24.)과 서울(9.8)에 군정을 실시한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대한제국이 멸망한지 36년 만에 왜의 질곡으로부터 해방이 되고, 미소의 분할 점령 후, 70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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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의 거부권행사(2015.7. 27. 림관헌 이 아침에)

취임 후 모든 국정 분야에서 를 주창해 온 박대통령이 지난 2015.6.25. 국회에서 여야 간 합의로 통과된 비정상적이고 위헌요소가 있는 국회법 개정 법률안에 대하여 헌법상 대통령고유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이 법안은 국회가 세월호 특별법의 시행령(대통령령)이 모법 정신에 배치된다며, 대통령령의 일반적 심사권을 국회에 부여하는 국회선진화법(반 다수결 원칙)에 이은 또 다른 반 삼권분립, 반민주, 반 헌법적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것은 연금법 기한 내 통과에 목을 걸고 있던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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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한인회와 미주총연 조직정비방안(2015.7.22. 림 관헌 이 아침에)

1950년대 이전에도 얼마 되지 않는 수자지만 NY, LA 등 다른 지역과 같이 시카고에도 한인회는 그 명칭이 다르더라도 존재했었고, 동족(同族), 동지(同志)간의 상부상조(相扶相助)와 친목(親睦)을 다지는 단체로서, 상호정보를 교환하며 조국부흥, 민족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많은 일들을 하여 왔음으로 현 32대에 이른 시카고한인회역사는 100년을 넘어, 1983년 시카고만국박람회 때로 그 연원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의 재미지역 한인회는 조국이나 주재국(駐在國)의 사주(使嗾)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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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동포사회의 지도자와 추종자(2015.7.2. 림 관헌 이 아침에)

우회곡절이란 말이 그대로 들어맞게, 지난 5월과 6월, 2개월여는 그야말로 일부 한인들이 한인회정관을 묵살하고 비정상의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 출렁이던 흙탕물이 잠잠해지니 그 속에서 놀아나던 주(와)종(主從)들이하나 하나 들어나고 그 주위에 늘어서있는 구경꾼들도 이제야 겨우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시카고 동포사회를 포함하는 모든 사회의 개념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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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민족대통합의 중심, 어디로 가고 있나(2015.7.1. 림관헌 이 아침에)

오는 2015.8.5. 윈덤호텔에서 제17기 시카고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출범식이 거행되고 주 시카고대한민국총영사관산하 동포 20만 명 중에서 위촉된 120명에 달하는 민주평통위원들이 모여, 금세기 최대 민족사적사명인 통일을 위한 역량결집을 위해 박근혜대통령의 제2기 통일정책을 듣는 행사가 열린다. 70년 전, 구소련의 획책으로 남북분단의 고초가 시작된 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집권자들은 수년 안에 북한붕괴로 통일이 온다고 장담하여왔고, 지난해 무자비한 장성택숙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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