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선하게 산다는 것 (7)북한지도자의 국가관은 변하고 근대화는 시작되었는가?(2015.10.10. 림관헌 이아침에-천하관-iii)

최근 한 북한전문가에 의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기존의 국영 백화점, 기업소가 경영하는 노점, 시장이 아닌, 소비라인이 장마당에 이어, 햄버거, 커피, 빵, 과자, 음료 등 식품과 술, 담배, 빙과류, DVD 등 생필품과 기호품 노점들인 “<막매대>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철저한 사회주의노선을 고집해온 북한은 평양 등에 백화점(전국 20개정도), 각 시군(구역)에 공업품상점, 식료품상점과 채소, 과일 등을 파는 <남새상점> 등 사회주의 전문상점들이 있고, 생산업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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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선하게 산다는 것(2015.10.5. 칼럼)(6) 국가의 경영철학(經營哲學)과 지도자의 천하관(天下觀)-i)

인간의 지도자-천하를 제 집안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천하의 중심으로 생각하는 제왕(帝王)은 언제나 하늘을 대신하여 인간사회를 이끌어 가려고 하였고, 그것을 그 인간사회의 천하관이라고 하여왔었다. 천명(天命)을 실천하던 제국의 지도자가 살아진 지금은 각국의 지도자가 자기들 전통에 따른 국가관을 내세워 한 나라를 이끌어 가는데 오늘날과 같은 시대상황에서는 그 인간사회의 보편적 정의를 내세우는 국가관으로 집권하고, 그것이 그 사회를 행복하게 한다고 실증하려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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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선하게 산다는 것 #5(2015.10.3. 칼럼)

(5)국가의 경영철학(經營哲學)과 지도자의 천하관(天下觀)-i) 인간은 사회적(社會的)동물이다라고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BC384-Bc322)가 말했다. 이 말은 “사람이 정치적 동물”이는 것이지만 어찌 그것이 사람뿐이겠는가-다른 많은 동물이나 식물이 단순히 개체보존의 본능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끼리끼리 어울려 집단을 이루고, 일정한 룰에 따라 사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풀꽃도 끼리끼리 피고, 아프리카에서 얼룩말도 집단을 이루가 사는가 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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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선하게 산다는 것#4(2015.9.23. 이 아침에)

(4) 우리 개천(開天)사상과 중국학계의 다중(多重)증거법(證據法) 삼국유사에 의하면 우리조상인 한인(桓因)씨의 서자 한웅(桓雄)씨(거발한)가 태백산 신단수아래에 천부삼인(天符三印)을 받아 모시고 서쪽으로는 삼위산에서 동쪽으로는 태백산에 이르는 큰 나라를개천하였고(BC3898.10.3.), 최치원선생이 천부를 라-당에서 통용되던 당시의 글(契)로 풀이한 천부경에서 “本心本太陽 昻明 人中天地人”-본래 그것이 밝고 밝은 인본주의의 근본임을 밝혔으며, 그로부터 3천5백년을 지난 주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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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 사람은 것이 선한 것일까?#3 – 21세기초반의 환란(患亂/Crisis(23015.9.20)

1세기 1억을 전후하던 세계인구가 70억을 기록한 21세기에 들어서 그 환란의 징조는 2001.9.11. 금세기 최대제국(帝國)의 도시 뉴욕의 심장부 세계무역센터(WTC)의 붕괴(ground zero)로 시작되었고, 아프가니스탄 이락전쟁을 거쳐 지금, 시리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의 ISIS의 공격과 항쟁이 중동을 환란에 몰아넣고 The Crisis는 유럽과 세계 각국으로 그 지평을 넓여가고 있다. 아시아에서 상나라의 안양, 유럽에서 로마, 몽고의 북경이 차례로 세계제일의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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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선하게 산다는 것 #2(대학의 대동과 혈구지도는 천부3인에서 전승된 것 맞은가?)

천부(天符), 혈구(絜矩)의 도와 5중 증거법의 적용(2015.9.18.)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가르침이나,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그런 추리에 도달하듯이, 사람은 대자연의 주인인 하늘 즉 저 가장 높은 곳에서 보면, 그 드넓은 우주 안의 한 입자(粒子)일 뿐이며,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는” 주인공인-사회적구성원-백성(民)이니, 그들은 i)하늘=天을 우러러 따르는 것이며, ii)땅=地에 의지하는 것이며, iii)하늘과 땅을 어버이로 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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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테러공포에 떨고 있다(2015.9.15.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월드 트레이드센터 테러로 3천명 가까이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빼앗기고, 또 14년간 테러와의전쟁을 치루고 있는 미국은 물론, 점점 이슬람 극단주의자테러의 수렁에 빠져들어 가고 있는 유럽의 여러 나라를 비롯해서 일본, 중국. 인도, 한국 등, 아시아와 심지어 러시아까지도 이들 테러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채, 공포에 떨고 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고, 지구가 터져라 팽창하는 인구와 이에 비례해서 200여개로 늘어만 가는 국가들이 중구난방으로 이곳저곳에서 찢기고 깨지는 소리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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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회장 선거제도 기본으로 돌아가야(2015.8.31. 림관헌 이 아침에)

미주한인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이라 약칭)가 분규로 인하여 2015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한 신문이 보도하였다. 그것은 250만 한인동포들을 대표한다는 미주 총연회장이 선출되었지만 둘 다 적법한 한인회장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카고한인회장선거도 31대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나 회장이 현임, 진 회장 측의 일방적 주장에 굴복하지 않고 정관과 선거시행세칙대로 강행했었더라면 예비후보시절에 고발도 불사하겠다던 진 회장의 말대로 고소사태와 두 사람의 회장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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