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2-선거와 민주주의(2016.1.31.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내일, 2월1일 아이오아 코커스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는 11월8일 대통령선거 대의원 선출과 새 대통령의 탄생까지 점점 뜨겁게 달아 오르고 격렬해져갈 긴긴 선거일정이 잡혀있고,  한국에서도 오는 4월 제20대 국회의원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이 한창일 뿐 아니라 이곳 미국에서도 동포들의 국외부재자신고와 재외선거인등록신청 등, 그 준비가 분주해져서, 떠나 온 고국과 잘살아보자고 이주한 미국 땅에서, 2016년은 그야말로 우리 미주 한인동포들에게도 아주 특별하고 중요하게 주인행세를 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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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1-대통령선거와 애국심(2016.1.27. 림관헌)

미국 대통령선거일-2016년11월8일이 1년이 채 남지 않았고, 각 주별로 치러지는 다양한 방법의 예비절차와 토론이 진행 중이다. 2월1일 첫 번째 공화, 민주양당의 대선후보를 뽑는 아이오아 코커스는 당원들만이 모여 후보자를 직접 맞나 보고 투표하는 것으로 간접선거로 뽑는 미국 대통령선거절차에 직접민주주의를 그 예비절차에 가미해, 당원 뿐 아니라 전 시민이 예비후보를 선출하는 푸라이머리 방식이 대세인 미국에서는 전체시민이 참여하는 것이 아님으로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도 있지만, 첫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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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런 세상, 살 수 있을까?(2016.1. 8. 림관헌칼럼 이 아침에)

세상 살다보니 AD2000년, 2015년도 보내고 새해를 맞아, 거울에 보니, 얼굴도 낫 설지 않지만, 창 너머로 보이는 바깥풍경은 더욱 새롭게 보인다. 새 세상, 많은 사람들이 꿈꾸어온 세상, 그 아름다운 세상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펼쳐질 것일까? 그것이 유토피아에 지나지 않은 것일지라도 그런 세상에서 우리도 살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은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할 겨를 없이 그냥 떠밀려 살아간다. 그런 사람에게는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건지? 어떻게 살면 더 행복해지는 것이지? 무엇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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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도 항상 탁마상성을! – 과학은 과학, 미신은 미신(2015.12.24.림관헌 이 아침에)

본지 18일자에 2015.12.15. 시카고인근 기독교 명문인 위튼칼러지 정치학교수 호킨스가 라면서 두 종교의 연대를 강조하는 뜻에서 강림절 기간(크리스마스 전후 4주간)에 히잡을 착용한다는데 대하여, 학교 측에서는 며 고 그녀에게 휴직처분을 내려 교내 외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같은달 12월 5일에는 지구촌 다른곳. 독일 프랑크프르트의 한 호텔에서는 그 곳에 투숙했던 경기도 남양주소재 N교회(예장 합동 S노회소속)L목사가 며 B여인(41세)를 폭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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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든 야당의 이합집산(2015.12.24. 림관헌 칼럼)

2015.12.13.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연으로)합당 1년 7개월 만에 문재인-안철수 간의 이념투쟁이 결국 또 한 번의 <철수=탈당>로 70여년의 전통야당인, 고려, 조선 민족당+한국 국민당에 뿌리를 둔 새민연이 <문제>있는 사람만 남겨지고 다시 <중도>를 외치며 새판을 벌려놓았다. 대한민국의 소위 <민주야당>의 역사는 1945년 8월 해방 직후 서울에서 고려민족당, 조선민족당, 한국국민당 등이 창당되고, 그해 9월12일 이 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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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불법폭력시위-우리끼리의 전쟁 계속할 것인가?(2015.11.27. 림관헌 이 아침에)

11.14. 문제인의원이 <국정교과서국민불복종>운동을 선언한지 10일 만에 우리 모국에서는 6만인지 10만인지하는 소위 민중들이 귀족노조라고 불리는 민주노총(위원장 한상균)지휘하에 경찰이 좌파단체로 분류하고 있는 50여개 단체가 <민중총궐기대회>를 열고 2만의 국가안전요원집결을 선언한 경찰과 전쟁(?)을 치루고, 12월 5일에 다시 더 큰 전투(?)를 하겠다며 조계사로 피신한 민노총위원장이 진두서 있다. 7천만 우리 동포 중에 누가 살인무기(鐵棒과 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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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와 현대사만 문제인가? -2-(2015.11.10. 림관헌 이아침에 칼럼)

정부가 11월3일, 중,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國定)화 고시예고만료와 함께 집필진 선정 등 본격적인 국정(國定)화 작업에 들어가자, 제1야당대표 문 모씨는 4일 곧바로 “역사국정화교과서저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을 선전 하였다. 그는 담화모두(冒頭)에서 “헌법소원, 국정화금지법제정 등 법적, 제도적 수단을 동원”하여 합법적 절차를 취하겠다고 하면서, 데모나 불복종운동도 마치 합법인 냥, 불법시민운동을 선동하고 나선 것이다. 한국의회정치와 사회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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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이냐, 검정이냐, 올바른 역사책이냐?(2015.11.3.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조국에서는 국정교과서시행 행정예고로부터 확정발표까지 지난20여 일 동안 역사교과서를 국정(國定)으로 하느냐 검정(檢定)으로 하느냐, 아니면 문교부의 검정기준에 맞게 학자들의 책임과 사명감으로 쓰인 역사책이면 족하냐 하는 문제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야당이 앞장서 서 민주주의가 후퇴하느니, 독재를 하느니 하며 또 데모꾼으로 광화문이 술렁이고 있다. 이번 고국방문 길에도 필자는 아직도 세월호의 천막이 그대로 남아있는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새로운 피켓을 보아야하는 한심한 사태에 택시기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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