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미국대선#18(부통령후보 토론/2016.10.5. 림관헌 이 아침에)

10.4. 부통령 후보자 토론이, 민주당 후보 팀 케인 상원의원의 출신 주인 버지니아 롱우드대학에서, 지난 월요일 트럼프와 클린턴이 하던 똑 같은 포멭으로, 그리고 로 마음이 기운 주류언론인 중에서, 그것도 여성은 반 트럼프라는 무드 속에서, 유명 여성언론인 CBS의 일레인 큐아노(Qujano-)가 모더레이터가 되었으니 마이크 펜스가 얼마나 불리할 까는 보나마나 하였었다. 하지만 총 95분간 벌어진 치열한 설전, 그 신언(身言/말과 모습)과 판변(判辨/판단의 옳고 그름)에서 분명하게 한판의 승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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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대선 #17-제1차 토론을 보고(2016.9.27.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46년간의 이민생활 중, 미국시민으로 사는 인생의 반 이상, 필자는 대통령후보 로널드 레건을 지지한 이래, 다이나믹한 아담스미스의 시장경제이론이 한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적은 정부가 국민을 자유롭게 하고, 시민을 널리 이롭게(홍익=Prosperity)하는 가장 훌륭한 제도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대선은 오바마 대통령이 변화를 내걸고 대통령이 된 후, 지난 8년간의 경제위기극복과정에, 과거와 같이 시장원리에 맡기지(보이지 않는 손) 아니하고, 정부가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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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답사(8.24-8.29) #3 대동의 꿈(2016.9.12.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중국정부가 2025년까지 어떤 형태로 대동에 들어가는 사회개조를 성공적으로 이룩할지는 두고 보아야하겠지만, 적어도 이번 니구산의 새로운 을 선보이는 것은 중국정부가 이미 대폭적으로 수정된 중국공산당의 국정목표를 로 설정한 것을 조용히 국내외에 선포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즉 현 정부가 공산주의, 복지사회주의, 전통적 민주주의 국가가 지향하는 이상적 정치모형인 대동을 이루겠다는 것은 세계공산화를 통한 계급독재와 패권주의를 통한 공산주의 이상사회가 아니라 중화전통인 대동사회의 이상을 통해서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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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답사(2016.8.24.ㅡ9.2)#2. (2016.9.9.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1980년대부터 “능력 것 일하고 필요한 만큼 쓴”다는 세계 공산화 사상에 기초한 계급독재체제가 70여 년 간의 실험에 실패해, 아담스미스의 시장주의가 다시 한 번 유일하게 가장 믿을 만한 보편적 경제원칙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소련이 해체된 후, 다시 태어난 러시아연방, 동구권과 아시아 소련위성국의 독립과 시장주의-자유경제체제채택, 중국공산당이 내세운 중화전통주의인 건설을 위해 채택한 시장주의는 공산주의로 인한 빈곤을 추방하고, 경제활동에 개인의 자유가 대폭 허용되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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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답사(2016.8.24.ㅡ9.2)-1(2016.9.7.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지난 달 말, 한국 유학학회 회장님으로부터 제1회 중국 국학원장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느냐는 이메일을 받고 공자관련 4개의 성지를 한 번에 모두 답사 할 수 있는 기회라 얼른 참석하겠다고 회답하였다. 우리상고사와 문화사에서 그 깊은 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중국대륙이고 보면, 우리민족의 문화와 역사의 주 무대였던 동북중국대륙과 다른 살림을 차려 온 고려, 조선시대의 학자, 학생들이 가보고 싶은 제1의 대상이 중원과 그 주변이고, 그중에서도 공자를 비롯한 신농, 치우, 황제, 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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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흥분하게 했던 조국선수들의 선전(善戰)(2016. 8,23. 림관헌 이 아침에)

우리를 흥분하게 했던 조국선수들의 선전(善戰)(2016. 8,23. 림관헌 이 아침에) 지난 8.21. 직카 바이러스와 안전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출발한 2016 리오 올림픽이 큰 일 없이 또 하나의 위대한 젊음축제로 끝이 나고, 우리가 사는 미국은 1등을 하고, 우리 조국은 예상보다도 자랑스럽게, 8등이라는 큰 성과를 안고 끝이 났다. 200개가 가넘는 나라가 참가하고, 77개국이 동메달 하나라도 겨우 따 낸, 이번 올림픽에서, 전통적인 강대국인 미, 영, 중,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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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선생과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8.15광복절과 한중간의 사드갈등-

지난 7월9일(2016), 중국 중경에서 열린 한국평화학회 소속 학자들과 중국측 학자들 간의 발표와 토론회에 참석, 남북간의 현안과 한중간의 협력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특히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북핵과 사드를 둘러싼 한중간의 민감한 사항을 우회하는 어려움을 지켜보면서 동아시아 평화에 둘러진 깊은 시름을 실감하였다. 70여 년 전, 2차 대전의 마지막 고비를 잘 지탱하면서 중국, 한국, 미국이 서로 돕고 협력하며 마지막 대 일본제국주의에 대항하던 중경에서,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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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관전#16 힐러리vs트럼프(7.27.2016 림관헌 이 아침에.)

지난주 크리브랜드에서, 이번주는 필라델피아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기 미국 제45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다. 이미 사실상의 후보가 나와있는 상태라 큰 이변이 없는한 양당은 축제분위기로 끝나겠지만, 이번 선거는 유력후보들로 부터 기성 정 당 유력자들까지 별란사람들이 많아서 정상적인 statemanship으로 대회가 진행될지 염려되기도 하였다. 당초 17명이 난립되었던 공화당에서는 처음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최하위권에서 유력주자로 부상한 비정치인 기업가 트럼프의 선전으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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