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관헌 트럼프 대통령의 신 이민정책(2017.2.10.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칼럼 지난, 일 년 내내 45대 미국대통령 예비선거와 본 선거를 통해 공화당 대통령후보에 트럼프가 추대된다거나, 공화당후보로 지명된 트럼프가 본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클린턴을 이긴다는 것은 출중한 분석가가 아니고는 거의 불가능하다고들 생각했었다. 기성 정치인들과 주류 언론, 민주당원은 물론 티파티의 충성스런 보수로부터 골수공화당원들 까지도 정치초년생, 기업인인 거부 트럼프가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미래를 위해 그가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해도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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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간 언론, 헝크러진 공직사회, 국민이 바로잡을 것(2017.2.4.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우리가 경험한 시대, 70년간만 보더라도 언론과 공직사회는 내용과 형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나 공익과 국민에게 봉사하는 권위와 힘의 중심이라는데 변함이 없다. 권위주의시대에는 모든 힘의 원천이 공권력에서 나왔고 무소불위의 공권력을 공익이라는 잣대로 제한하는 또 하나의 힘이 언론이었다. 우리가 철들 무렵 우리를 일깨워 진정한 공익이 무엇이고, 국가공권력이 한계를 넘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물리(物理)력이 없는 언론 종사들에게 탁 트인 언로(言路)를 열어줌으로서 언론의 자유는 모든 국민의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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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의 정상화와 2017년대선(2017.2.1.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대망을 품고, 귀국 한, 보수 제1유망주 중 한 사람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탐색 3주 만에 대선불출마선언을 함으로서 보수 편에서는 유승준, 남경필, 홍석현 나경원등이 주판알을 튕기고 있을 것이며, 박원순이 낙마한 야권경기장의에서는 이재명, 안희정, 안철수 등이 다음 대통령인양 허장성세(虛張聲勢)하는 문재인과 한판 승부수를 던져놓고 있다. 이제 헌법재판소에서 5대 3쯤으로 기각되거나, 6대 2로 인용이 될지 모르는 평결을 기다리는 현 정국에서, 그것이 기각되는 경우와 인용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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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애족하는 대한민국 국민, 궐기하자(2017.1.30. 림관헌 이 아침에 칼검)

수신; 중앙일보 편집국 귀중 참조; 임 본부장. 이점봉 부장 1, 본인은 전 중앙일보 객원논설위원으로 오래 칼럼을 썼음으로 본인의 칼럼논지는 일관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이미 독자들과 편집국 직원들이 알고 있다고 믿음. 2, 지난 수 년간 본인이 주앙일보칼럼 쓰기를 중단한 이유는 객원논설위원으로서 대한민국과 보수가치를 지키는 중앙일보가 김대중, 노무현정부의 시류에 다라 좌로 경도되고, 본인의 논설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종북단체인 동포연합의 모욕적인 표현의 반박 논지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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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탄핵소추 기각일까? 인용일까?(2017.1.24.림관헌칼럼 이 아침에)

민주노총 등 좌파 또는 진보진영이라 불리는 1500여 단체(?)가 연대했다는 가 주도한 촛불집회에 150만이 모였다고 언론이 보도하자, 이에 놀라 기득권을 지키려는 XX들이라는 별명을 가진 국회가 2016.12.9.박근혜대통령을 탄핵소추한지 오늘로 45일이 지났다. 그러나 지난해 12월17일 오후5시 제8차 광화문촛불(연인원 30만명 추산)과 50여개 우익단체가 연대하는 의 안국역 태극기시위(참가자100만명)가 크게 늘자(2016.12.17중앙 이철재기자 참가자보도) 두 진영 각기 자기들이 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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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촛불, 검찰, 국회, 특검, 헌재, 태극기(2017.1.17. 림관헌 중앙 칼럼)

지난 3개월 간, 정론의 길을 일탈한 좌파논리, 노동민중논리에 심취했었거나 특종을 쫒는 선정적 한국 언론의 따라 더(+)하기, 가볍고 귀가 엷어 갈 길을 잃은 촛불, 시세, 인기, 권력에 눈멀어 준법을 포기한 검찰, 표(票)와 기득권에 매달려 촛불에 떠밀린 국회, 이제 이 헝클어진 법질서를 마무리해야할 대통령 권한 대행, 특검 및 헌재가 꽁꽁 얼어버린 대한민국을 분열의 한파로 부터 건져내어 헌정의 수레바퀴를 다시 돌게 하여야 하지만 헌법과 형사절차법만 따라야 할 특검은 아직 정신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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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취임식을 축하하며(2017.1.11. 림관헌 칼럼 이 아침에)

2017.1.6.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의장 바이든 부통령(민주당)의 사회로 수정헌법 12조(1804년) 에 따라 지난해 12월19일 실시된 선거인단 개표결과를 확인하고, 538명의 선거인단 중 304명(57%)을 득표한 트럼프가 227명을 받은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당선된 것을 공식으로 선언하였다. 2016.11.8.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과 언론의 예상을 뒤엎고, 전체 투표에서 46%를 받은 트럼프가 48%을 받은 클린턴을 극적으로 누르고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57%라는 압도적인 다수를 확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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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과 시청광장, 촛불과 태극기(2017.1.3. 림관헌 칼럼)

2016.12.31. 오후7시 30분, 서울거리는 광화문과 시청광장에서 선명한 색깔의 이념적 분열로 동지섣달, 찬바람에 갈라진 촛불과 태극기 물결로 미움과 분노가 언제 폭발할지 몰라 긴장감이 맴돌기까지 하였다. 필자가 미국에서 실시간대로 듣고, 보고, 느끼던 우려와 긴장감에 비하면 두 패가 서로 교차하는 분계선에서는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동포들의 착잡한 심정이 반영되듯이 거리가 비교적 조용하면서 서로에 무심하게 까지 보였으나, 속으로 끌어 오르는 분노가 장, 노연 층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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