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에도 역사는 쓰여 진다(트럼프의 국정연설을 보면서 희망을 보기도 했다)

2019.1.30.자 미국 유력조간신문WSJ에는 제1면과 제 5면에 탑 기사로 최근 중, 북한, 러3국이 1950년대(6.25한국전쟁) 이후 가장 긴밀한 협력(cooperation)으로 미국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즉 전날 열린 미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A Senate Panel)에서 DNI, FBI, CIA 등 미국 정보기관의 책임자들이 일제히 경고하고, 그 중심에는 한반도(김정은-문정인)와 IS(이락과 시리아)문제를 손꼽고, 기술과 군사적 우위를 다투는 것이 21세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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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당, 재미 동포를 이리 대해도 될까? 2019. 2. 25.

지금 미국에는 인구 3억 중 1%에 해당하는 300여만 명의 한국계가 미국시민, 영주권이민자, 비즈니스, 관광 등 일시 방문자, 서류미비자, 학생 등 여러 가지 신분으로 살고 있으며, 대한민국, 북한(조선인민공화국)과 미국과의 관계변화에 따라 심리적, 경제적 영향을 받으며 어께를 폈다, 움츠렸다 하고, 가슴을 조였다 폈다하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요즈음 백여 년간의 좋은 한미관계에서 지난 70여 년간을 유독 살아남은 공산독재정부 북한은 당 규약으로 대한민국흡수통일을 주창하며, 이제는 미국을 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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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사는 동포들에게 이렇게 해도 될까?

재미 한국동포, 이래도 좋을까?(2019.2. 25. 이 아침에 칼럼) 지금 미국에는 인구 3억 중 1%에 해당하는 300여만 명의 한국계가 미국시민, 영주권이민자, 비즈니스, 관광 등 일시 방문자, 서류미비자, 학생 등 여러 가지 신분으로 살고 있으며, 대한민국, 북한(조선인민공화국)과 미국과의 관계변화에 따라 심리적, 경제적 영향을 받으며 어께를 폈다, 움츠렸다 하고, 가슴을 조였다 폈다하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요즈음 백여 년간의 좋은 한미관계에서 지난 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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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 갈등의 시대 그리고 한국(2019.1.24)

중화인민공화국(이하 中共으로)이 중국이란 이름으로 재탄생하는 단초가 된 1950년1월, 소련에 의하여 UN에서의 중국 대표권이 중국본토를 지배하는 중공정부에 주어야한다고 주장하였고, 같은 해 가을, 제5차 유엔총회에서 인도가 제출한 중공대표권 결의안으로 본격화 되었었다. UN군을 공격한 중공군 한국전 참전은 1971년까지는 중공의 UN상임이사국대표권을 부정하는 근거로 작용하였으나, 미국의 숨은 입장변화로 제26차 총회결의로 중공의 유엔가입과 상임이사국 승계가 결국 확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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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김정은과 트럼프는 다를 줄 알았다.(2019.1.8. 림관헌 이 아침에) 김일성과 김정일은 스타린이 국제공산당조직인 코민테른을 해체시키고 새롭게 길러낸 세계(국제)공산당조직의 하부지도자로 아직도 1국 1공산당의 조직의 수장이었지만 김정은은 공산주의의 세계지배의 희망이 이미 살아지고, 시장과 계획이 경쟁하는 패러다임에서 공산주의국가의 몰락하는 과정을 극복해야하는 새로운 운명을 상속했다. 19세기 초, 반듯이 자본주의의 모순으로 영, 불 등 선진국들의 노동자계급독재국가를 앞세워 1917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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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포럼에 다녀와서(2018.11.17.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통일한국포럼에 다녀와서(2018.11.27.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2018.6.12. 대망의 미북정상회담을 치루고 나서, 북 핵이 곧 폐기되고, 경제제제가 풀리어 70년간 얼어붙었던 북녘 땅에도 개방의 물결이 들어가, 머지 아나 중국과 월남에서 보듯 풍요와 자유, 평화가 찾아오리라는 희망에 흠뻑 젖어 있었다. 하지만 반년을 무위로 지나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가 하는 답답하고 짜증나는 불안이 동북아시아를 덮으며 한치 앞을 짐작하지 못하게 되었다. 김정은의 약속은 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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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끝나는 날(2018.11.4. 림관헌 이 아침에)

투표는 민주주의를 꽃피울 파란 싹이요, 미래의 꿈이다. 그리고 선거절차의 모든 것이 우리가 바르게, 그리고 바른 뜻대로 투표를 하게끔 돕고 준비하는 데 있다고 할 것이다. 필자가 미국시민이 된지2년 뒤에 실시된 1984.11.6.일(그 해도 6일) 대통령 선거에 처음으로 투표를 할 수 있었는데 그때 레건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는 대단 한 것이어서, 미네소타에서 포클랜드 전쟁시 우방 영국을 지지한 암금 탓이지 남미 출신 히스패닉계의 반발을 사, 0.08%차로 민주당의 먼데일에게 13명의 대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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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미국중간선거(Midterm)관전포인트

2018 미국중간선거(Midterm) 관전 포인트(2018.11.24.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2018년 미국중간선거도 2주 앞으로 바짝 닦아왔다. 연방의회의 상원 1/3과 하원전원을 비롯해서 주 및 하급 지방자치단체의 각급 공직자를 선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공채발행과 주민발의 입법사항까지 결정하는 이번 중간선거는 특히 트럼프대통령의 첫 중간 평가적 성격도 있어서 국내외 정치에도 크나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6년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룬 대선에서 기성정치권의 예상을 뒤엎고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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