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평통 차세 대 컨퍼런스 축사(2014.3.4.)

수신 ; 시카고 민주평통 진회장님 그리고 위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차세대 동포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모국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정체성을 확신하게 하는 사업은 우리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이민사회에서 이런 사업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출발해야 하는 것이지만 많은 가정의 경우 부모세대와 차세대간에 대화 특이 한국이나 통일문제에 대화가 여의치 않아 젊은이들에게 모국은 현실과는 먼 피상적이거나 때로는 생각 밖으로 여겨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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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弔詩爲林公承春

) 어이 알았으랴 이 허망한 이별이야 웃고 토라지고 즐겁고 슬펐어도 볼 수 있고 기약 있어 참 좋았더니 눈감으니 어제모습 지금도 환하다 북악 푸른 숲 옥류정 맑은 물에 밝게 빛이었던 우리의 젊음이여 잘 뛰어왔다 마음껏 달려왔다 하늘은 푸르고 그대는 본시 태양 훨훨 날라라 영원한 광명으로 2014.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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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북한인권법 서둘러야(2014.1.28. 림관헌 이아침에 칼럼)

대한민국의 북한인권법 서둘러야(2014.1.28. 림관헌 이아침에 칼럼)   대한민국의 북한인권법(안)은 17대 국회에서 민주당 등 야당의 반대에 부딛쳐 임기 만료로 폐기되었고, 18대 국회에서 다시 새 누리당 소속의원 등이 발의하여 상임위를 통과하고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한반도 주변국 중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권법(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of 2004)>을, 일본은 <납치문제와 그 밖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당국의 인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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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2014. 1 . 1.)

갑오년 새해에는 60갑자 하나하나에 삼백예순다섯 구슬을 달고 그 많은 갑과 자를 쌓은 만년 우리 역사의 지문들 대충 대충 꼽아보며 주마간산 훌쩍 접어 넘기다 깜깜한 밤의 끝자락 새벽녘 밝음 가늠자 2014, 4247년 껑충 껑충 말굽소리로 물보라 로 달려드는 파도를 탄 빛 갑오 해님 갈지자로 오다 아! 오늘은 본심 본 태양 알알이 밝은 빛 다 받아 백두 한라 동방을 세로질러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출거나 동해에서 서산을 가로질러 갑오 해님을 찬양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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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의 파업과 민영화

공기업민영화는 공기업의 궁극적 목표(2013.12.27.)   필자는 1960년대 말, 그 당시에는 너무도 중요한 조국근대화의 한 지엽인 공기업의 근대화 4단계 발전방향에 대하여 감사월보에 “한국공기업의 발전4 단계론”이라는 논문(칼럼)을 연재한바 있었다. 그 당시 그 규모나 경영면에서 공, 사기업을 가릴 것 없이 지금과는 전혀 비교할 수 없는, 너무도 초라한 사업들이었지만 공기업에 견줄만한 규모의 사기업도 찾기 힘들던 때이라 공기업의 경영합리화문제야 말로 사기업경영의 모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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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포정치로 정권 바틸 수 있을까?(2013.12.14.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북한이 국제법이나 관례(慣例)를 지키지 않는 비정상국가이고, 유일영도체제라는 절대 독재로 자유와 인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폭압집단이라는 것은 이미 보통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11월6일 일리노이 주 시카고 근교 스코키 시에 있는 홀로코스트박물관(IHMEC)에서 열린 워싱톤에 본부를 둔 북한인권위원회(HRNK) 주최 북한 인권 세미나에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나고 자란 탈북자 신동혁(31)씨의 증언과 현인애 전 북한 청진의학대학 교수로부터 직접 문답을 통해 느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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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포정치로 정권 바틸 수 있을까?(2013.12.14.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북한이 국제법이나 관례(慣例)를 지키지 않는 비정상국가이고, 유일영도체제라는 절대 독재로 자유와 인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폭압집단이라는 것은 이미 보통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11월6일 일리노이 주 시카고 근교 스코키 시에 있는 홀로코스트박물관(IHMEC)에서 열린 워싱톤에 본부를 둔 북한인권위원회(HRNK) 주최 북한 인권 세미나에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나고 자란 탈북자 신동혁(31)씨의 증언과 현인애 전 북한 청진의학대학 교수로부터 직접 문답을 통해 느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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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옳다는 것은 옳지 않은 경우가 많다(201312.2.림관헌 칼럼)

세상에는 나만 옳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같은 배에 타면 세상사람 모두가 자기 배만 따라와야 옳다고 믿는다.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막 무가네로 저질러지는 폭력행위가 테러이며 2013.4.15일 보스턴 마라톤대회의 결승점 가까이에서 두 개의 폭탄을 터트려 많은 사상자를 낸 러시아출신 체첸이민자 형제가 저질은 테러도 이런 것이라 하겠다. 2001년 9.11테러 이후에 많은 테러행위가 있었는데 미국과 유럽, 인도와 동남아, 러시아와 중동, 그리고 중국에서 일어난 불법적인 폭력수단을 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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