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14.12.18.)

보도자료(2014.12.18.) 2014년 12월 19일, 오후 2시, 효창동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개최될 국민 훈, 포장 수여식에서 민주화평화통일자문회의 림관헌(배링턴 거주)운영위원이 을 수상하기로 확정되었다. 2014년의 민주평통 훈, 포장수상자는 19,900여명의 전체 평통위원 중 45명이며 그 중 최고훈장격인 모란장을 수수하는 모란장 수상자는 림관헌 운영위원을 포함한 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림관헌씨는 한국일보, 중앙일보, 시카고 한국트리뷴 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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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산 구곡(무이산 9곡답사 후기) 주자선생 발걸음이 그림자로 남았는가! 구곡에서 일곡까지 맑은 물 푸른 산, 지금도 유유자적(悠悠自適) 아 ! 뗏목에 기댄 이 몸 천년의 꿈에서 논다 (무이산 답사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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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세월호데모인가?(2014.8.26. 림관헌 이 아침에)

천인이 공노(共怒)하고 하늘도 슬퍼한 세월호 참사에 대하여 그 누가 가족들의 슬픔과 분노를 외면할 수 있으며, 양심을 저버리고 법령과 사회적 규범을 무시하며 자기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섞여 자신도 함께 어울려 살아온 우리들 자신을 보면서, 박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원칙을 지키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어 나라를 바로잡자는 호소를 새삼 깨닫지 못한 사람이 있을까? 넉 달 전 그날, 위기에 빠져 죽음의 문턱에 있는 어린 학생들과 승객, 그리고 동료 선원의 안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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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2014년 7월, 잊혀가는 인류 양심(2014.7.23.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2014년 7월에는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금년에 두 번째로 다시 말레시아 항공기가 격추되어 300명 가까운 생명이 러시아 제 미사일에 의해 참혹하게 죽어갔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공으로 또한 22일 현재600여명이 피살되었으며,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한 200여명의 여학생 납치에 이은 반대파 살해, 이락 수니파에 의한 시아파 살상 등 등, 전 지구적으로 비인간적, 비 양심(良心)적, 비이성(理性)적, 비종교적, 반인륜적, 모든 부정어(否定語)로도 부족한 말세적 현상이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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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주년 6 25기념일이 다가와(2014.6.12. 림관헌 이아침에 칼럼-1)

매년 이맘때만 되면, 눈을 뜨고서도 6 25, 그 험난한 시절이 야외극장의 한 장면같이 눈앞을 달려 지나가듯, 오늘 날, 확 달라진 현실에 겹쳐 어제일 같이 서언하기만 하다. 태평양전쟁에 져가던 일제가 허둥대며 수탈하는 동안, 우리에게 가까이 닥아 온 미국에 대한 기대, 영용한 우리 독립투사들의 귀향에 대한 열광, 이런 불분명한 불안 속에서 갑자기 찾아온 해방-그 기쁨과 그 광난, 18세기 가난 그대로이던 민족해방(解放)의 축제는 잠깐 만에 지나고, 낫 설기만 하던 38선은 악몽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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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는 한국정치의 가징 큰 이슈 중 하나(2014.6.6.림관헌 이 아침에)

2014.6.2.자 본국 언론보도에서 남북관계에 대한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일부주장에 귀를 기우려야 한다는데 대하여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단국가인 한국의 정치현장에 남북문제, 통일문제가 한국 정치의 가장 중요한 이슈이며, 그것이 모국의 경제, 사화안정문제와 함께 가장 중요한 정치적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여 보았다. 만약 이것이 선거 때 마다 북쪽에서 선전 선동을 하며 남쪽의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북풍이 불어오고, 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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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의 북한 평양참사의 놀라운 보도를 읽고(2014.5.18.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2014.5.17. 자정 무렵 올린 것으로 되어있는 yahoo의 인터넷뉴스 보도는 북한에서 일어난 재난과 이에 대한 북한 당국의 신속한 보도를 읽으면서 한편 놀랍고, 또 가슴이 아팠다. 지금 남한에서는 한 달 전 세월호침몰사고로 아직도 전 국민이 정신을 못 차리고 호상(護喪) 중인데 또 북에서는 지난주 토요일 건설이 채 마무리되지도 않은 23층의 아파트 건물이 붕괴되어 선 입주자로 추정되는 다수 시민의 인명피해가 있었다고 하니 충격이 아닐 수 없으며, 동족인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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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조문하며(2014.5.13.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2014.4.30 서울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상제(喪祭)에 수많은 조문객들과 함께 문상하고 참담하게만 보이는 나라분위기를 체감면서 외국에 사는 동포의 한사람으로서 위로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몇 자 조시를 지어 올리고 일도 제대로 못 마치도 돌아왔다. 고래(古來)로 우리 지도자들은 이런 큰 재난이 닥치면 그것이 천재지변(天災地變)이건 인간 등 생영에 의한 재난이건 간에 자기부덕이라고 머리를 숙여 피해자의 고통을 대신하며, 하늘에 청죄(請罪)하였다. 그것은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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