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미국대선#20(2016. 11.09.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지난 1년반 동안 미국을 달구어온 2016년 제45대 미국대통령선거가 지루한 부재자우편투표, 조기투표를 거쳐 어제(8일) 긴장된 가운데도 더 큰 사고 없이 평화롭게 종료되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순차적으로 투표마감과 동시에 곧바로 개표하기 시작하여, 각급 선출직당선자가 결정되고, 대통령선출권이 있는 대의원예상수가 속속 밝혀지면서 TV화면에 각 주 별 개표결과에 환호하는 군중들을 따라, 후보별로 만들어진 장소에 나와 있는 지지자들도 그 화면을 보면서 함께 응원하였다. 이번 선거는 연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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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미국대선-#19(2016.10.16.)

미국 대통령선거역사상 처음 본다는 힐러리(아마도 “빌” 클린턴과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힐러리“로부름)와 트럼프간의 니전투구(泥戰鬪狗)는 국가경영정책은 뒤로하고 황망하고 추잡하게 시정잡배들의 입에나 담을 난감한 거짓과 가십의 폭로 전(戰)으로 가족이나 친지와 함께 논의할 기회까지 빼앗고 있다. 힐러리와 민주당, 워싱턴의 공화당집단과 소위 주류속물(俗物)언론인들까지 한패가 되어 이미 세상에 사실로 들어난 힐러리의 이 메일에 대한 거짓증언, 벵가지사건, 부라질에서의 오픈 보더의 꿈 연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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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미국대선-#19(2016.10.16.림관헌 이 아침에)

미국 대통령선거역사상 처음 본다는 힐러리(아마도 “빌” 클린턴과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힐러리“부름)와 트럼프간의 니전투구(泥戰鬪狗)는 국가경영정책은 뒤로하고 황망하고 추잡하게 시정잡배들의 입에나 담을 난감한 거짓과 가십의 폭로 전(戰)으로 가족이나 친지와 함께 논의할 기회까지 빼앗고 있다. 힐러리와 민주당,워싱턴의 공화당집단과 소위 주류속물(俗物)언론인들까지 한패가 되어 이미 세상에 사실로 들어난 힐러리의 이 메일에 대한 거짓증언, 벵가지사건, 부라질에서의 오픈 보더의 꿈 연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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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미국대선#18(부통령후보 토론/2016.10.5. 림관헌 이 아침에)

10.4. 부통령 후보자 토론이, 민주당 후보 팀 케인 상원의원의 출신 주인 버지니아 롱우드대학에서, 지난 월요일 트럼프와 클린턴이 하던 똑 같은 포멭으로, 그리고 로 마음이 기운 주류언론인 중에서, 그것도 여성은 반 트럼프라는 무드 속에서, 유명 여성언론인 CBS의 일레인 큐아노(Qujano-)가 모더레이터가 되었으니 마이크 펜스가 얼마나 불리할 까는 보나마나 하였었다. 하지만 총 95분간 벌어진 치열한 설전, 그 신언(身言/말과 모습)과 판변(判辨/판단의 옳고 그름)에서 분명하게 한판의 승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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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대선 #17-제1차 토론을 보고(2016.9.27.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46년간의 이민생활 중, 미국시민으로 사는 인생의 반 이상, 필자는 대통령후보 로널드 레건을 지지한 이래, 다이나믹한 아담스미스의 시장경제이론이 한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적은 정부가 국민을 자유롭게 하고, 시민을 널리 이롭게(홍익=Prosperity)하는 가장 훌륭한 제도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대선은 오바마 대통령이 변화를 내걸고 대통령이 된 후, 지난 8년간의 경제위기극복과정에, 과거와 같이 시장원리에 맡기지(보이지 않는 손) 아니하고, 정부가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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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답사(8.24-8.29) #3 대동의 꿈(2016.9.12.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중국정부가 2025년까지 어떤 형태로 대동에 들어가는 사회개조를 성공적으로 이룩할지는 두고 보아야하겠지만, 적어도 이번 니구산의 새로운 을 선보이는 것은 중국정부가 이미 대폭적으로 수정된 중국공산당의 국정목표를 로 설정한 것을 조용히 국내외에 선포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즉 현 정부가 공산주의, 복지사회주의, 전통적 민주주의 국가가 지향하는 이상적 정치모형인 대동을 이루겠다는 것은 세계공산화를 통한 계급독재와 패권주의를 통한 공산주의 이상사회가 아니라 중화전통인 대동사회의 이상을 통해서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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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답사(2016.8.24.ㅡ9.2)#2. (2016.9.9.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1980년대부터 “능력 것 일하고 필요한 만큼 쓴”다는 세계 공산화 사상에 기초한 계급독재체제가 70여 년 간의 실험에 실패해, 아담스미스의 시장주의가 다시 한 번 유일하게 가장 믿을 만한 보편적 경제원칙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소련이 해체된 후, 다시 태어난 러시아연방, 동구권과 아시아 소련위성국의 독립과 시장주의-자유경제체제채택, 중국공산당이 내세운 중화전통주의인 건설을 위해 채택한 시장주의는 공산주의로 인한 빈곤을 추방하고, 경제활동에 개인의 자유가 대폭 허용되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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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답사(2016.8.24.ㅡ9.2)-1(2016.9.7.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지난 달 말, 한국 유학학회 회장님으로부터 제1회 중국 국학원장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느냐는 이메일을 받고 공자관련 4개의 성지를 한 번에 모두 답사 할 수 있는 기회라 얼른 참석하겠다고 회답하였다. 우리상고사와 문화사에서 그 깊은 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중국대륙이고 보면, 우리민족의 문화와 역사의 주 무대였던 동북중국대륙과 다른 살림을 차려 온 고려, 조선시대의 학자, 학생들이 가보고 싶은 제1의 대상이 중원과 그 주변이고, 그중에서도 공자를 비롯한 신농, 치우, 황제, 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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