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애족하는 대한민국 국민, 궐기하자(2017.1.30. 림관헌 이 아침에 칼검)

수신; 중앙일보 편집국 귀중 참조; 임 본부장. 이점봉 부장 1, 본인은 전 중앙일보 객원논설위원으로 오래 칼럼을 썼음으로 본인의 칼럼논지는 일관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이미 독자들과 편집국 직원들이 알고 있다고 믿음. 2, 지난 수 년간 본인이 주앙일보칼럼 쓰기를 중단한 이유는 객원논설위원으로서 대한민국과 보수가치를 지키는 중앙일보가 김대중, 노무현정부의 시류에 다라 좌로 경도되고, 본인의 논설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종북단체인 동포연합의 모욕적인 표현의 반박 논지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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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탄핵소추 기각일까? 인용일까?(2017.1.24.림관헌칼럼 이 아침에)

민주노총 등 좌파 또는 진보진영이라 불리는 1500여 단체(?)가 연대했다는 가 주도한 촛불집회에 150만이 모였다고 언론이 보도하자, 이에 놀라 기득권을 지키려는 XX들이라는 별명을 가진 국회가 2016.12.9.박근혜대통령을 탄핵소추한지 오늘로 45일이 지났다. 그러나 지난해 12월17일 오후5시 제8차 광화문촛불(연인원 30만명 추산)과 50여개 우익단체가 연대하는 의 안국역 태극기시위(참가자100만명)가 크게 늘자(2016.12.17중앙 이철재기자 참가자보도) 두 진영 각기 자기들이 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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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촛불, 검찰, 국회, 특검, 헌재, 태극기(2017.1.17. 림관헌 중앙 칼럼)

지난 3개월 간, 정론의 길을 일탈한 좌파논리, 노동민중논리에 심취했었거나 특종을 쫒는 선정적 한국 언론의 따라 더(+)하기, 가볍고 귀가 엷어 갈 길을 잃은 촛불, 시세, 인기, 권력에 눈멀어 준법을 포기한 검찰, 표(票)와 기득권에 매달려 촛불에 떠밀린 국회, 이제 이 헝클어진 법질서를 마무리해야할 대통령 권한 대행, 특검 및 헌재가 꽁꽁 얼어버린 대한민국을 분열의 한파로 부터 건져내어 헌정의 수레바퀴를 다시 돌게 하여야 하지만 헌법과 형사절차법만 따라야 할 특검은 아직 정신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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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취임식을 축하하며(2017.1.11. 림관헌 칼럼 이 아침에)

2017.1.6.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의장 바이든 부통령(민주당)의 사회로 수정헌법 12조(1804년) 에 따라 지난해 12월19일 실시된 선거인단 개표결과를 확인하고, 538명의 선거인단 중 304명(57%)을 득표한 트럼프가 227명을 받은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당선된 것을 공식으로 선언하였다. 2016.11.8.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과 언론의 예상을 뒤엎고, 전체 투표에서 46%를 받은 트럼프가 48%을 받은 클린턴을 극적으로 누르고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57%라는 압도적인 다수를 확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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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도 못하는 장닥 한마리

울지도 못하는 장 닭 한 마리 그래도 거동만은 아직 당당하다 누가 알면 벌금 무르랄까 바 두 마리 암탉을 거느리고 주인만 알게 혼자 숨어서 산다 내게 눈 깜박이며 살짝 꺼내 쥔 달걀 둘 은근 사짜 건네주는데 그도 눈치보며 암탉 흉내를 한다 잠 깨울라 우리엄마 살짝 일어나 물동이 이고 샘에 가시기 전에 아래채 횃대에서 홰를 쳐대며 목청을 빼던 늘 피가 엉긴 벼슬을 자랑스럽게 흔들던 멋쟁이 장끼 닭 꼬끼오 그 목소리 듣고 싶다 올, 정유년에는 임진년 왜란 같은 재란 소식 아닌 새벽잠 깨워주던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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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과 시청광장, 촛불과 태극기(2017.1.3. 림관헌 칼럼)

2016.12.31. 오후7시 30분, 서울거리는 광화문과 시청광장에서 선명한 색깔의 이념적 분열로 동지섣달, 찬바람에 갈라진 촛불과 태극기 물결로 미움과 분노가 언제 폭발할지 몰라 긴장감이 맴돌기까지 하였다. 필자가 미국에서 실시간대로 듣고, 보고, 느끼던 우려와 긴장감에 비하면 두 패가 서로 교차하는 분계선에서는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동포들의 착잡한 심정이 반영되듯이 거리가 비교적 조용하면서 서로에 무심하게 까지 보였으나, 속으로 끌어 오르는 분노가 장, 노연 층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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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원단

시ㅡ기원 Inbox x julet Rim <juietrim12@gmail.com> Nov 16 (2 days ago) to me 단기4350년, 정유년이 들 판에 흰 솜 이불 펴고 사쁜 사쁜 발자국도 없이 어느새 찾아왔네 올해에는 우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저 하늘위 아주 높은 곳에서 오색 색종이 뿌리듯 오복이 내렸으면 나도 모르게 나이 먹이듯 내가 손짓할 때마다 내가 눈으로만 원해도 마음으로 바라보면 저들도 행복해 줬으면 지금 어수선한, 아우성 치며 그리고 두려운게 많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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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연정 백로

시ㅡ삼연정 백로 Inbox x julet Rim <juietrim12@gmail.com> Nov 16 (2 days ago) to me 백방산 자연당 삼연정 아래 찬 물 가 너러바위 위 12월 27일 세파만큼 매몰찬 찬비도 갠 아침 칼 바람에 날릴 새라 백노한마리 발부리 꼭잡고 흔들대는 그 모습 안탑갑다 송백의 향기는 안개되어 흣 날리고 삼연정엔 하늘과 땅 두 친구가 주인 오길 기다리나… 쌀쌀함이 백로를 보내더니 올 벗고 선 나무사이로 드문 드문 파아란 편백 ㄱ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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