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밤의 친남, 종북 대결(11.1.31.림, 에드워드 이아침에)
시카고의 2011년1월29일 겨울밤은 참으로 춥고도 어두운 밤이었다. 그동안도 종종 이름은 여러 개 있지만 실제로는 단하나의 재미동포의 북한창구인 “재미동포전국연합”은 노골적으로 북한을 찬양하고 김정일 부자에게 낫 뜨거운 아부-충성서약을 함으로서 우리 동포사회를 부끄럽고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폭로된 Assenge의 wekileaks에서 재미한국인들의 이산가족상봉을 알선하고 사전, 사후에 금품을 뜯어, 엄청난 금액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사회에도 그 실체가 들어나기 시작하였다. 특히 근년에 시카고 거주 동 단체 전 총무였던 김 모씨의 수하격인 타주거주 정 모 씨가 그의 친북활동으로 형까지 받고 난 후부터 우리는 그들을 더욱 주시하게 되었고 그들의 종북활동이 주류사회와 남북문제 관심이 적은 대부분의 동포들에게 침투하는 것을 막으려는 보수단체들의 반대운동이 시작되었다. 천안함폭침과 연평포격으로 민간사상자를 낸 북한의 범죄행위가 발생한 직후 이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자랑스런 전사가 되어 총진격하겠습니다.”라고 충성약속을 하면서 지난6개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북의 만행을 정당화하고 김정일부자에게 핵과 미사일을 안겨준 햇빛정책을 계속하라며 한국정부를 압박하고 시카고동포사회를 선동하고 있다.
필자가 파악 한 바로는 총 회장 윤길상목사를 비롯, 전국연합활동가는 50명을 넘지 못하고 시카고도 회장 임춘성을 비롯해서 연계활도을 하는 “6.15공동실천위”를 포함한다하더라도 실제 활동 자는 조 모 목사, 양 모 총무부부, 조 모 장로 등 10인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들었다. 몇 마리 송사리가 연못을 흐린다는 속담 같이 몇 안 되는 종북주의자들의 앵무새 같은 종북선동이 동포사회를 친 평양냄새로 채워, 함께 살아가는 민주인사들을 흔들어 대고 있다. 지금 국제범죄재판소에서는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민간인의 사망을 불러온 것을 전범혐의로 조사중인 마당에 그 범죄행위를 저지른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선봉을 자처하고 충성을 약속하였다면 이것은 천허가 용납하기 어려운 종범(從犯)행위가 아닌가? 이미 그들이 표명한 종북논리를 시카고동포 뿐 아니라 전 미국에서 불러들인 동동자들로 평화포럼을 한다며 전면광고로 호객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민주인사들은 없을 것이다. 저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으로 3시간 반 동안 100명 호텔예약을 하였고, 이를 저지하려는 참전노병과 향군들을 불법시위자라며 경찰에 신고하였으나 2-30명밖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의 권고를 받아들이고 일부는 영평도민위안 자선음악회장으로 몰려갔다. 그들은 미국헌법정신에 위배하는 불법적인 정치적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교묘하게 미국 법을 이용하여 비영리복리단체로 위장 등록하고 우리 동포사회를 포함하는 미국사회에 잠행하며 부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제 이들이 시카고동포사회를 우습게 알고 수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 법을 역이용하여 민주시민을 핍박하는 양상을 보임으로 재향군인회, 참전용사회, 월남전참전전우회, 해병전우회 등 보수단체도 미국 법으로 무장하고 적극 대응하여 저들의 비영리단체자격을 박탈하도록 법적조치를 취하고 이들의 부당한 짓거리를 동포사회에 적극 알려야 할 것이다. 미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미국에 입국할 때 우리들 올드타임어처럼 “공산당에 가입하지 않겠다는 서약”은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가 미국에 이주할 때 초심처럼 선량한 미국인으로 살 작정은 변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저들은 우리처럼 미국의 자유와 복지는 다 누리면서 그 행동은 그런 미국사회가 지향하는 바와는 다른 길로 가고 있어 우리 대부분의 동포에게 까지 보이지 않는 피해를 주지 않을까 두렵게 하는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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