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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데
보이지 않는 기운이 질서를 만든다
그 기운이 쌓여서 역사를 쓰고
힘게나 쓰는 사람도 꼼짝을 못하고
알 수없는 거기까지 밀려서 간다
그 기운이 쌓여서 역사를 쓰고
힘게나 쓰는 사람도 꼼짝을 못하고
알 수없는 거기까지 밀려서 간다
무엇일까? 연기라도, 그렇지
스모킹 건
그런 징조라도 있어야 준비라도 하지
그러나 보려고하면 보이지 않고
무심하려해도 죽기살기로 따라온다
9.9.9.에는 하고 대통령이 말했다
9.11.에 유엔에서 이러쿵 저러쿵해
나는 만류에도 괞잔다며 조국에 왔다
모두들 들떠서 다 잊고 왁자지껄
하지만
왜이리 그 불길한 기운이
꼬리를 잡고 놓지 않을까?
자꾸 역사는 반복한다고
그럴 수 있다나
9.13.새벽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