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평통자문회의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 개선 방안

1. 해외민주평통위원 선정
현제 해와 평통자문위원은 본국에서와 같이 직능단체의 추천을 받아 그들 중에서 사무처의 심사를 거쳐 위촉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신청(自薦) 받아 대행기관인 총영사가 지명한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총영사가 그 명단을 작성, 사무처에 통보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음

이는 사무처에서 해외지역 실정을 잘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직능단체가 아닌 총영사에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나 총영사도 역내 실정을 2-3년 임기로는 잘 파악할 수 없어 누가 심사위원으로 적격자인지, 그리고 자천한 평통위원후보들이 적합한 인물인지 알 수 없는 것은 본부 사무처나 다를 바가 없음.
그런 까닭으로 총영사의 심사위원의 선정이나 그 심사결과에 대하여 불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직접 사무처에 피해를 주고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가 허다함. 뿐만 아니라 민주평통에 크게 기여할 인사들이 자기 추천하는 현 이 제도로는 자진하여 불러들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자기 추천의 경우 부적격자가 들어올 소지가 많음..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행기관인 총영사관에서 관내 직능단체와 한인회 등 일반, 지역단체의 규모를 파악하고 그 단체의 민족정체성, 동일관계 활동을 객관적으로 파악, 적정한 수의 위원을 추천하도록 하면 보다 객관적이고 적합한 인사들을 모아서 사무처에 전달 할 수 있고, 현재 본국에서 하는 것과 같이 무리가 없는 적절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임.
이렇게 추천된 평통 위원 중에서 당연히 어떤 형태의 지역위원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통하여 지역협의회장, 운영위원, 상임위원 등 간부위원들을 임명권자에게 제청한다면 오늘과 같이 직책을 놓고 과열경쟁을 하거나 낙선자의 불복으로 잡음이나 지역위원간의 분열하는 양상은 없어지고 화합하는 분위기가 될 것임.
이러한 절차 합리화로 평통의 위상이 높아지고 평통 본연의 업무도 크게 성취가 가능할 것임..

2. 지역협의회, 지역회의 사업의 한계와 통일관련 신규업옵 개발
현 해외 지역회의니 지역협의회 회장들이 거의 다른 한인단체들에서 일하던 분들임으로 민주평통이 통일역량강화와 통일여론수렴과 건의 등 그 본연의 임무를 등한시하고 동포사회 여러 활동에 열을 오림으로서 정작 직접 평통업무보다 다른 동포직능단체에서 하고 있는 동일 이외의 동포단체 사업을 침법 하는 경우가 많음.
민주평통이 좁은 의미의 통일 업무만이 그 직무가 아니고 그 주변사업도 도와주어야 하지만 어디까지나 어느 단체의 주된 업무를 침범하여서는 안 되며 다만 공동주최, 후원 등으로 간접적인 도움이 되어야 할 것임
특히 해외 동포들에게 통일관련 역사바로잡기, 호외동포들의 주재국 통일력량강화와 주재국 국민들이 한국 통일에 대한 당위성과 한국통일이 주재국에 어떤 이익이 되는 것인가를 알리는 들 새로운 업무개발에 힘을 Tm도록 유도

3. 평통회비와 운영비
평통회비는 지역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경비 중 본부지원비, 평통회장 희사, 기타 찬조금을 제외한 최소한의 공동 경비에 필요한 최소 금액으로 하고 매년 정기총회나 출범회의에서 사업계획, 예산편성을 승인 받을 때 반듯이 합의를 보도록 해야 함.
원칙적으로 회비는 회장, 부회장, 임원 등의 희사금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부분만을 상정하여야 하며, 반듯이 그 결산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승인을 받아야 할 것임.
자체사업비는 그 사업을 추진하는 회장 등 임원이나 그 사업을 추진하는 분과위원장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각 해외 지역회의가 주관하는 사업은 평통회비로 충당할 수 없다고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봄.
2013.9.11.
해외 직능 운영위원 림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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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Rim - 림 관헌, 한미 시민 연합 초대회장 역임, 공화당 The President Task Force 멤버, 시카고 전중 앙일보 객원 논설 위원 시카고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 수령 16기 대한만국평화통일자문위원회운영위원(본부) 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동양철학) 대한민국 평화통일 자문위원 역임, 시카고 상록회 이사장 역임, 시카고 불타사 지도법사, 미 중서부 한미 장학회 회장 역임, 미 중서부 전통 예술인 협회 이사, 상임고문, 성균관 대학교 유학 및 동양철학 초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