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과 연해주
고토(故土), 연해주(프리모르스키)를 기억하자(2019.1.29. 처음 쓰고, 2020.12.5. 오자, 탈자를 고친 것임, 림관헌 이 아침에) 연해주하면 지금은 러시아연방이 차지한 흑룡강 이동의 동북태평양연안을 따라 미국령 알라스카를 사이에 둔 동남부 시(사이)베리아연안(沿岸)을 지칭하며, 우리 조상들에게는 내, 외의 적에게 쫓겨나야 할 때, 쉬어가던 간난(艱難)의 땅이었다. 고구려가 당과 신라의 침략으로 멸망하고 그 유민 말갈과 부여족이 한동안 이곳에 피난하다 고토를 회복한 진국(당은 해동성국...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