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도 아우성이다

이아침에도 아우성이다 새벽녘 지져대는 새 소리 자꾸만 가슴이 떨려 아 – 그리운 시절 그 얇은 심장 솟아 날 듯 번질 듯 살 갓에 배여오는 선혈(鮮血) 그 온기 만지며 이 새벽녘 산하를 채워오는 햇살 5월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