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8-모국선거참여는 것도 축제(2016.3,28.)

모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명의로 4.13. 20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안내서신을 받았다. 3년 전, 첫 번째 재외부재자투표에 참가할 것을 목표로 국적회복을 시도했었지만, 기한 내에 이루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으로 투표소에 가서 기분만 내고 돌아왔었다. 그 후로 다국적 신분이 되어 젊은 시절 공직에 근무하며 납세자였던 것을 빌미로 남들같이 공짜지하철패스를 스스럼없이 쓰는 혜택도 받고,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제정당별 투표, 대통령선거 등에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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