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弔詩爲林公承春

) 어이 알았으랴 이 허망한 이별이야 웃고 토라지고 즐겁고 슬펐어도 볼 수 있고 기약 있어 참 좋았더니 눈감으니 어제모습 지금도 환하다 북악 푸른 숲 옥류정 맑은 물에 밝게 빛이었던 우리의 젊음이여 잘 뛰어왔다 마음껏 달려왔다 하늘은 푸르고 그대는 본시 태양 훨훨 날라라 영원한 광명으로 2014.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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