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언론, 그리고 그 사명(2013.1.10. 림관헌 이 아침에)
우리 동포가 모여 사는 곳이면 세계 어느 곳이 든 신문이 발행되곤 하였다. 19세기 우리 동포들이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으로 이주하면서 작아도 동포사회가 형성되면 어떤 형태로든 “신문”이 나왔는데 그 내용은 동포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고국과 현지뉴스를 전달하고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창달하는데 도움이 될 교육적 계몽적 칼럼과 현지적응에 도움이 될 소식을 포함하는 문화적, 사회적, 민족적 자존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우리말 신문을 만들었던 것이다. 우리 시카고에서도 1...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