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언론인 조광동기자의 편지(2012.11.28. 림관헌)
안철수 대통령 출마 드라마가 끝났습니다. 안철수 현상이 한국 정치에 회오리바람을 일으켰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저 또한 놀라움으로 이 현상을 지켜보았습니다. – – – – . 역사 변화에 대한 열망과 열기는 가장 크게는 1945년 해방 당시를 시작으로 한국 역사에서 여러 번의 계기가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모멘트는 25년 전 6.29였습니다. 당시는 시민들의 힘으로 변화의 계기를 만들었으나 김대중 김영삼 두 야당 지도자가 후보 단일화를 하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