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 3호 궤도 진입실패와 김정은 정권세습의 향방(2012.4.15. 림관헌 이아침에 칼럼)

김정은은 2012, 4, 15일 태양절을 맞아 아버지 김정일이 선포한 북한의 “강성대국”진입을 세계에 알리고 굶주림과 사람으로서 최저의 삶을 누릴 것도 포기한 몽매(夢寐)한 북조선동포들을 한 번 더 속이려, 광명성 3호 발사계획을 세우고 한때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었다. 말할 것도 없이 김정은 권력세습은 근세 이후 보편적 세계역사에서 그 유례를 볼 수없는 민족적 수치를 불러온 사기극이며, 광명성 3호라는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강성대국의 진입을 알린다는 것도 군사적 폭력으로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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