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정부의 탄생과 통합야당의 한계(2012.1.16. 림관헌 이 아침에 칼럼)

김정일이 17년간의 독재 끝에 급거(急去)한지도 어언 한 달이 지났으나 북한에서는 아무런 변화의 징후도 보이지 않는데 남한에서는 친북좌파들이나 반 보수파들의 “자유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운동”은 그 정도를 더 높이고 있어 큰 걱정들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엊그제 노무현 좌파정부를 따르던 한 모-문 모 등이 나란히 중도좌파적 성격을 갖는 민주통합당의 대표와 최고위원직을 끼워 차고 앉아 전통적인 호남정치기반인 민주당의 중심인 박 모 등이 그 지도력을 빼앗긴 것은 큰 충격으로 보인다. 소위 조선노동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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