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선생이 말하는 현묘지도(2012. 1. 미즈현대불교 논단)
신라 후기 최치원(AD857-?)선생은 어려서는 신라에서 선(仙)을 배우고 당나라에 조기(早期)유학(儒學)하여 도교사원에 기숙(寄宿)하고 유학을 공부하여 빈공과에 합격, 벼슬하여서 유학과 도교를 통달하고 중년에 귀국하여 조국에서도 벼술을 하다 불교에 입문하였으니 그야말로 유, 불, 선 3교에 통달한 분이라 하겠다. 그는 전자(篆字)로 된 고비(古碑)문을 보고 81자의 한자(漢字)로 전래해 오는 천부경을 번역한 분으로 화랑인 난랑의 비석 서문 글을 써 말하되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道)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