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가나안을 아는가?-#40-을 억지로 읽고(림관헌2010.1.12. 칼럼)

시카고에서 발행되는 J한국어일간지에 벌써 40번째의 전면광고가 실리고 있는데 그 지면에는 “전면광고” “가나안 명상”이라는 중간제목도 있지만 그 광고의 큰 제목이 “너희가 가나안을 아는가?(40)로 되어있는데 위압적이고, 무례하고, 기분상하는 기사임에는 틀림이 없다. 많은 독자들은 그 신문 6면을 꽉 채운 광고기사를 보면서 그것도 자주 똑같은 포맷트로 나와 실증을 느낄 것이고, 몇 해인가를 그 필자-목사와 대립했던 반대파 가나안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거부감, 불쾌감을 느낄 것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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