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엔 핵 억제력으로(에드워드 림 칼럼 이 아침에 2009.10.13.)

박길언 북 외무 부상은 유엔총회 기조연설(09.09.28)에서 대화에는 대화로 제제에는 핵 억제력으로라는 기본입장을 천명하면서 미국이 10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란, 북한과 직접 대화하겠다는 계획의 앞길을 험난해 보이게 만들었다. 이란이나 북한이 핵 주권을 내 세워 자국의 핵 계획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북한의 강한 요구로 북미양자회담을 미국이 받아들이겠다고 준비하는 마당에 회담의 성공을 암울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지난 칼럼에서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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