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하는 보통사람들

1998년, 그러니까 김대중 전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모든 정성을 쏘다 붇고 있던 시절, 주중한국대사관의 여직원이 한 국군포로의 귀환도움요청을 거부한 것은 그 당시의 한국정부 정서로서는 당연한 것이었는지 모른다. 김대중 정권은 6.25전란을 통해 북한이 저지른 만행과 실상을 외면하고 대한민국의 기사회생이 얼마나 한국국민에게 큰 의의가 있다는 것을 애써 부인하려는데 초점을 맞추었음으로 대한민국에 충성한 국군포로는 외면하도록 외교공무원을 교육했는지 모른다. 아니 그렇게 볼 수밖에 없다. 그들은 북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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