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온 방 씨(chai vang)

9월 17일과 18일 시카고 트리뷴지에는 근 1년 전 위스콘신 주 북쪽에서 일어난 사냥터살인사건의 재판에 대하여 상세히 보도하고 있었다. 이 사건이 양측의 상반된 주장같이 36세의 젊은 라오스에서 이주한 사냥꾼의 정당방위였는가 아니면 소수민족에게 불이익을 주기에 충분한 백인만의 배심원들에 의한 잘못된 판정이었는가에 대하여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물론 배심의 합의가 발표된 이상 국외자들의 논쟁거리가 될 수는 없으나 아직까지도 재판관에 의한 형의 선고는 물론 상급심에의 항소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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