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격서(聲東擊西)

서쪽을 공격하려고 동쪽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은 예부터 병가(兵家)가 사용하는 얕은 수작이다. 고국의 노무현 정권이 출발하면서 추구한 것은 대북관계의 개선을 제1의로 하여왔음은 자신의 어록을 통해서 여러 번 확인 할 수 있다. 그 첫 번째가 “대북관계만 잘되면 다른 것은 깽판 쳐도 좋다”는 노무현정권의 신호였다. 즉 이는 북조선의 김정일 위원장님이여 우리는 당신들과만 잘되면 다른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문제는 깽판 치겠다는 선언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선언을 듣고도 무엇에 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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