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북 지병선 너머에서 1(EdwardRim이아침에)

폐북
지평선 너머(2020.10.10. 림관헌 이아침에)

김영삼대통령으로부터 박근혜대통령에 이르까지 5섯분 대통령의 평통자문위원으로 노무현 같은 진보적 대통령시절에도 평통위원으로 대통령에게 남북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는 평통위원으로 위촉을 받고(그 당시는 지금과 같이 지원제가 아니었음) 최선을 대했었고, 좌파 정치교수와 총장출신인 이재정 수석부의장이 주최한 미주지역지도자들과의 조찬에서는 이재정수석의 부적절한 반미친북발언을 놓고 벌어진 한 참석자의 불같은 비판으로 조찬장이 파행한 책임과 그 사단이 된 대표질의자로서, 또한 직선적으로 이 수석의 답변의 부당성을 몰아세운 원로 언론인(한계레신문 시카고지사장)을 대표단에 합류시킨 것을 이유로 평통위원직 사표를 제출하였는데, 기다렸다는 듯 법적절차였던 운영위원회결의도 거치지 않은 채 사표수리를 당한 적이 있었으나, 하여간 23년 가까이 평통위원으로 봉사하였습니다. 오늘 SNS를 통해 보도된 <대통령을 자문하는 평통위원업무를 총괄하는 평통사무처 국정감사장>에서 “<야동(?)을 보낸 민주평통...송구하기 짝이 없다>는 사과를 하였다”니 참으로 문재인 정부, 정신 차려야 겠다. 국민도 이렇게 저속한 국정감사, 막대한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평통의 본연의 역할도 국민들이 눈을 끄게 뜨고 철저한 감시와 감독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잘못 가지 안 토록 해야할 것 같다.

[오 탈자 교정 본입니다, 35년여간 써오던 월간 통일한국은 운영난으로 지면이 살아지고, 시카고 중앙일보(전 객원 논설위원)는 보수논설이 필요없게 되고 한국일보의 고정칼럼(이 아침에)으로 써오던 것을 최근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목표로 써온 제 글에도 재갈이 물려저서 이제는 페이스북에 짤맊하게 쓰는 글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SNS의 익명성이나 잠시 떳다 사라지는 보도물이어서 사색과 음미를 할수 없는 단점이 있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언론자유가 보장됨으로 친구들과 사귀던 이 폐북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지 부탁드립니다. 2020.10.13.시카고에서 림관헌드림]

About the Author
Edward Rim - 림 관헌, 한미 시민 연합 초대회장 역임, 공화당 The President Task Force 멤버, 시카고 전중 앙일보 객원 논설 위원 시카고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 수령 16기 대한만국평화통일자문위원회운영위원(본부) 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동양철학) 대한민국 평화통일 자문위원 역임, 시카고 상록회 이사장 역임, 시카고 불타사 지도법사, 미 중서부 한미 장학회 회장 역임, 미 중서부 전통 예술인 협회 이사, 상임고문, 성균관 대학교 유학 및 동양철학 초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