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원단

시ㅡ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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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et Rim <juietrim12@gmail.com>

Nov 16 (2 days ago)

to me

단기4350년,
정유년이
들 판에 흰 솜 이불 펴고
사쁜 사쁜 발자국도 없이
어느새 찾아왔네

올해에는
우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저 하늘위 아주 높은 곳에서
오색
색종이 뿌리듯 오복이 내렸으면

나도 모르게 나이 먹이듯
내가 손짓할 때마다
내가 눈으로만 원해도
마음으로 바라보면
저들도 행복해 줬으면

지금 어수선한,
아우성 치며
그리고 두려운게 많은 세상
봄 눈 녹듯 화평이 와
모두 평안한 세상됐으면

정유년 원단에
림관헌

About the Author
Edward Rim - 림 관헌, 한미 시민 연합 초대회장 역임, 공화당 The President Task Force 멤버, 시카고 전중 앙일보 객원 논설 위원 시카고 한국일보 칼럼리스트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 수령 16기 대한만국평화통일자문위원회운영위원(본부) 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동양철학) 대한민국 평화통일 자문위원 역임, 시카고 상록회 이사장 역임, 시카고 불타사 지도법사, 미 중서부 한미 장학회 회장 역임, 미 중서부 전통 예술인 협회 이사, 상임고문, 성균관 대학교 유학 및 동양철학 초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