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희 같은 매국노, 임수경 같은 철부지(2012.7.30. 림관헌 이아침에)
“국상(김정일사망) 중에도 반인륜적 행위를 자행한 이명박정권을 대신해 조국인민(대한민국 국민)이 만경대(김씨 왕조)에 정중히 사과 한다”고도 하고 한국이 “동족의 최고 존엄(김정은)과 체제(공산체제)를 중상모독하면서 전쟁접경대(전쟁의 위험)로 몰아가고 있다”며 제가 사는 대한민국을 배반하고 욕하면서 <북한꼭두각시>노릇하다 돌아 온 매국노 노희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 어린나이(22세)와 개전의 정을 참작하여 모범수로 감형 받으며 풀려나서도 개전은 고사하고 진보정권의 출현과 함께 주사파적 사고와 투쟁을 계속하는 것을 가상히 여긴 한명숙, 이해찬 등 통합민주당 지도부의 숨은 노력으로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그 버릇을 고치기는커녕 후배 탈북대학생을 배신자로 공갈협박하며 의원행세를 하는 임수경 등 대한민국을 팔아먹는 매국노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참으로 한국정부가 국가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또한 많은 자유민주의를 신봉하는 국민들의 믿음과 노력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조국의 위용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오늘도 걱정하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으로 다시 이런 글을 써야하는 필자가 서글퍼진다.
모두(冒頭)의 이들 두 사람의 행적에서 보는바와 같이 이들 좌익분자들은 1989년과 2012년이라는 시간적 차이는 있다하더라도 그 행동에 있어서는 똑 같이 정신병적인 반 한적인 사고와 전 시대적, 주사파적 공산주의사상에 물들어 북한주민보다 더 심각한 병에 걸려있는 정신병자들로 헤어날 길이 없는 자들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찌 이 두 사람뿐이랴! 6.25 전쟁과 60여 년 간의 휴전기간 동안 그들이 저지른 반민족적 만행과 세계평화를 해치고 반인륜적 파괴행위를 계속하는 것을 보았다면 이들이 아무리 저능아들이라 해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김 씨 일가의 독재정권을 찬양하고 따를 것이며, 무슨 염치로 그들이 저주하는 나라-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단 말인가? 너무 명명백백한 현실을 무시하고, 추잡한 흥정과 일시적 공명심과 말도 안 되는 행동으로 자기를 보호해주고 안주케 해 준 조국을 팔아먹는 행동을 하는 것을 어떻게 따져볼 것인가?
국회의원(?)임수경은 자기 외삼촌과 어미까지 그 이름이 김정일이요, 김정은이라는 동명이인들이라지만 그것은 그녀가 어려서 매료되고 신봉한 과학이리라는 주사파적 사고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며, 그가 이상사회로 믿던 북한의 굶주림과 부자유를 목격한 이상, 이제 젊은 날을 반성하고 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하여 참회하는 길을 찾아야 옳다고 보지 않을까? 위장취업과 고문 받은 흉터라고 거짓 증언한 것을 한 번도 사과하지 않는 한명숙이나 중도, 진보를 한다면서 자본주의, 자유주의방식으로 정권을 농락한 이해찬 등의 부름을 받고 국회의원직을 넙죽 받아먹은 그녀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여야 하지 않을까? 북한 정권의 악랄한 수탈과 폭력을 본 그녀라면 탈북하여 어렵게 적응하는 후배 대학생을 배신자라 매도하는 대신 격려하고 도움을 주어야 할 대상으로 안아주었어야 했을 것이 아닌가? 누가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으랴!
범민련남측부의장이라는 노희수가 23년 전에 철 없던 임수경이 걸어간 길을 다시 걸어 온 것은 그 정도나 나이로 보아 너무 늦고, 그 정도가 너무 의도적이어서 능글맞은 생각이 들고 이미 북한의 어려운 사정을 너무도 잘 아는 우리 국민들로서는 그의 말 한마디와 행동하나하나에 구역질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반인륜적 행위를 자행한 이명박 정부”라고 비난하지만 김정일이 급사한 이후에 이명박정부가 북한에 다르게 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과문해서 그 잘 못을 알 수 없거니와 만약 문상을 하지 않은 것이 그것이라면 대한민국을 전복하기 위하여 필사의 노력을 하다 죽은 북괴 수괴의 문상을 하지 않는 것은 대한민국정부수반으로서는 당연지사가 아닐까? 다음으로 노희수가 무엇이 길래 대한민국과 국민을 대신해서 만경대에 정중한 사과를 한다는 것인지 도대체 또라이가 아닌 다음에야 이해가 가는 말인가? 끝으로 “동족의 최대 존엄(유일적 존재인 김정은을 지칭한 것)과 (김정은)체제를 중상모독하여 전쟁접경대로 몰고(전쟁위험으로 몰고 간다는 상투적인 선전)”간다고 이명박정부를 비난하나 실제로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포격을 저질은 자들을 어떻게 칭송한단 말인가?
우리는 작금의 통합민주당 속으로 숨어든 주사파나 통합진보당 속으로 잠입한 악질 공산, 좌익분자들을 잘 알고 있으며 그들이 속하는 당 자체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미 숙정(肅正)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상과 같은 어려운 현실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 법질서를 재확립하고 이러한 파괴주의자들, 매국하는 자들을 잘 갈무리하여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앞날에 연광이 있기를 바라며, 해외에서도 이러한 무리들에 물들어 민족의 역사적 소명을 게을리 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서로 격려하며 깨어 살기를 다짐해야 할 것 같다.